여름방학 한국문화 체험할 재외동포 모집
한국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오는 여름 한국에서 직접 언어, 역사, 문화 등을 배울 재외동포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이해과정'이라고 불리며 7월 4일~8월 10일 한국에서 6주간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한국어, 한국문화, 한국사, 세계시민교육, 현장체험학습, 지역교류활동 등이 있다. 지원 자격은 외국에서 초등학교 이상을 졸업한(동등 학력 인정) 만12세 이상의 재외동포로, 거주국 재외공관의 추천을 받은 학생이어야 한다. 모집인원은 70명 내외이며, 교육경비는 수업료, 기숙사비, 식비 포함 총 1백만 8만9000원이다. 모집 기간은 3월 13일~4월 14일(한국시간)까지다. 한국어와 문화 등을 배우고 싶지만 한국에 가지 못하는 학생은 무료 원격교육과정을 수강할 수 있다. 이 과정은 7월 3~28일 동안 진행되며 현장체험학습은 할 수 없지만 다른 수업 내용은 비슷하다. 원격과정의 모집 기간은 내달 3일~5월 31일까지이며, 한국이해과정과 복수 신청도 가능하다. 관심 있는 학생은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 후 성적증명서, 여권 복사본 등의 필요 서류와 함께 애틀랜타 한국교육원에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및 문의=bit.ly/3yFXC8B 애틀랜타 한국교육원 이메일=atlantakec@gmail.com 윤지아 기자여름방학 한국문화 여름방학 한국문화 재외동포 모집 한국어 한국문화